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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일보] 사진작가 정혜원 개인전 ‘파란기억, 시간을 가르다’... 30일까지 대구 아트스페이스루모스 사진작가 정혜원의 개인전 '파란기억, 시간을 가르다'가 8월 말까지 아트스페이스루모스에서 열린다.전시된 작품은 마다가스카르의 해안과 산간을 배경으로 3000년 세월을 견딘 바오바브나무와 그곳에 사는 다양한 인물상이 자연을 배경으로 하거나 배경 없이 자신만을 드러내며 올곧게 서있다.정 작가는 앞서 지난 10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사진집 'Madagascar, 파란 기억 시간을 가르다' 출판기념회도 가졌다.작품집은 정 작가가 2015년 항상 마음에 품고 있던 낙원 마다가스카르를 처음 방문으로 방문해 다큐멘터리 작업을 시작한 이래 2023년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마다가스카르 전역을 다니면서 기록한 사진을 모은 것이다.사진집 서문에서 안승택 교수(경북대 고고인류학과)는 "바다나 바닷가에서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 더보기
[대구MBC] 정혜원 작가 개인전 '파란기억, 시간을 가르다', 대구 아트스페이스루모스에서 열려 사진작가 정혜원이 사진집 'Madagascar, 파란 기억 시간을 가르다' 출판기념회와 함께 개인전 '파란기억, 시간을 가르다'를 8월 말까지 아트스페이스루모스에서 엽니다.정 작가는 "어린 시절 꿈에 그리던 바오바브나무에 대한 환상이 마다가스카르로 이끌었다"며 "신비로운 자연환경이 아니라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사람들 때문에 작품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전시된 작품은 마다가스카르의 해안과 산간을 배경으로 3,000년 세월을 견딘 바오바브나무와 그곳에 사는 다양한 인물상이 자연을 배경으로 하거나 배경 없이 올곧이 서 있습니다.정혜원은 대구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소혹성의 사람들' 외 11번의 개인전을 했고, 2019년 한국사진학회 국제 사진전에서 최우수 .. 더보기
[매일신문] [전시속으로] 마다가스카르 원주민의 눈빛 속 희망을 포착하다 정혜원 사진전 '스카이블루 메모리즈 인 타임(Skyblue Memories in Time)'8월 9일부터 30일까지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생텍쥐베리의 소설 '어린왕자' 속 바오밥나무는 어린왕자가 사는 소행성 전체를 칭칭 감을만큼 거대한 나무로 묘사된다."얼마나 깊고 크게 자라는 나무일까?", '실제로는 어떻게 생겼을까?" 정혜원 사진가는 어린 시절 꿈에 그리던 바오밥나무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환상을 안고, 2015년 우연한 기회에 마다가스카르로 향했다."모론다바 지역에서 어마어마한 높이의 바오밥나무를 만난 순간, 상상만 해오던 것이 눈앞에 펼쳐진 데 대한 감동이 밀려왔어요. 3천년을 살아온 이 나무가 마치 지금까지 나를 만나려고 기다린 것 같았죠. 한 30분 간은 촬영도 하지 못한 채, 카메라를 내려놓고 .. 더보기
[디지털타임스] 카메라에 담은 `마다가스카르`…사진작가 정혜원 개인전 8월 10일 대구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에서 개막8월 30일까지 45점의 작품 선봬작품집 'Madagascar, 파란 기억 시간을 가르다' 출판 기념회도   사진작가 정혜원이 10일 오후 대구 아트스페이 루모스에서 작품집 'Madagascar, 파란 기억 시간을 가르다' 출판 기념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작품집은 정 작가가 2015년 마음에 품고 있던 낙원 마다가스카르를 처음 방문, 다큐멘터리 작업을 시작한 이래 2023년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마다가스카르 전역을 다니면서 기록한 사진을 모은 것이다. 정혜원은 작품을 통해 마다가스카르의 해안과 산간지역의 특별한 풍광, 그리고 3000년의 세월을 간직한 바오밥 나무와 함께 조화로운 삶을 이어온 원주민의 모습을 보여준다. 작품집은 100여점의 작품과 함께 경북.. 더보기
[영남일보] 카메라 앵글에 담은 마다가스카르의 풍경과 원주민의 삶 대구 아트스페이스루모스 9~30일 정혜원 사진작가 작품 전시마다가스카르의 아름다움과 원주민의 생생한 모습 담아사진전문 갤러리인 대구 아트스페이스루모스는 9일부터 30일까지 정혜원 사진작가의 'Skyblue Memories in Time' 전시를 연다.이번 전시에서 정 작가는 마다가스카르에서 마주한 풍경과 사람의 이미지를 선보인다.정 작가는 2015년부터 마다가스카르를 탐방하며 어린 시절 동경하던 바오밥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자연경관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그러나 그가 이 섬나라에 깊이 매료된 이유는 마다가스카르의 신비로운 자연보다 그곳 사람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었다. 첫 여정에서 만난 사람들의 따스함은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를 계기로 마다가스카르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이번 전시는 정 작가가 마다가.. 더보기
[KBS대구] [문예현장] 흑백에서 답을 찾는 작가 ‘민병헌 사진전’ 민병헌 사진전 'An Introspective Journey - Grey World'가 대구 사진 전문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흑도 백도 아닌 그레이 빛은 '민병헌 그레이'라는 수식어가 등장할 정도로 그의 작업에서만 볼 수 있는 독보적인 스타일입니다.이번 전시에서는 민병헌 작가의 초기작부터 미발표 작품까지 그의 40여 년 사진 인생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 4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KBS대구 2024.07.08 더보기
[영남일보] 한국 대표 사진작가 민병헌, 그의 사진 인생 40년 엿보는 전시 대구서 열린다 8월3일까지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에서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35점 선보여대구의 사진 전문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루모스는 오는 8월3일까지 민병헌 작가의 사진전 'An Introspective Journey-Grey World'를 선보인다.이번 전시에서는 민병헌의 40여 년 사진 인생을 담은 35점 가량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그의 초기작 '별거 아닌 풍경' 이전의 스트레이트 한 다큐멘터리 사진에서부터 미발표 작품들, 최근의 작업까지 사진가 민병헌의 사진 인생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작가가 20대에 촬영한 'New Photography'를 공개하는 이번 전시는 초기작 '별거 아닌 풍경'(1987)과 '잡초'(1996)에 이어 'Dead Plants' (1996) '새' (2019) '.. 더보기
[경북일보] 대구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작가 민병헌 사진전 ‘Grey World’ 개최 6일부터 8월 3일까지민병헌 사진전 [Grey World] 포스터 아트스페이스 루모스는 6월 6일 목요일부터 8월 3일 토요일까지 한국 사진계를 대표하는 작가 민병헌의 사진전 ‘An Introspective Journey - Grey World’를 선보인다.작가는 그가 바라보는 풍경의 톤과 콘트라스트를 본인만의 감성으로 만들어 보고자 촬영부터 인화까지, 모든 작업을 직접 운용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했다.타인의 개입 없이 오롯이 작가가 아날로그 방식의 젤라틴 실버 프린트로 인화한 흑백의 스트레이트 사진들은 ‘민병헌 그레이’라는 수식어가 등장한 것처럼 섬세한 흑백의 결과 톤을 가지고 있다.이번 전시 ‘An Introspective Journey - Grey World’는 40여 년간 사진가로서 .. 더보기
[매일신문] 국내 대표 사진가 민병헌, 대구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서 개인전 6월 6일부터 8월 3일까지초기작 이전 다큐 사진부터미발표작, 최근 작업 등 전시“40여 년 사진 여정 한자리에”한국 사진계를 대표하는 작가 민병헌의 사진전 'An Introspective Journey - Grey World'가 6월 6일부터 아트스페이스 루모스(대구 남구 이천로 139)에서 열린다.작가는 그가 바라보는 풍경의 톤과 콘트라스트를 본인만의 감성으로 만들고자, 촬영부터 인화까지 모든 작업을 직접 운용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했다. 타인의 개입 없이 오롯이 작가가 아날로그 방식의 젤라틴 실버 프린트로 인화한 흑백의 스트레이트 사진들은 '민병헌 그레이'라는 수식어가 등장한 것처럼 섬세한 흑백의 결과 톤을 갖고 있다.특히 최근 세계적인 인기 팝 밴드 '시가렛츠 애프터 섹스(CAS)'의.. 더보기
[영남일보] 우크라이나 난민의 아픔을 담은 '자화상'은 어떤 모습일까? 대구 아트스페이스루모스, 김병태 작가 사진전 '자화상'고통받는 난민의 얼굴 통해 인류의 자화상 고민 눈길우크라이나 난민 슬픔을 피사체로 담아낸 20점 작품 선보여"인간의 존엄과 생명의 가치는 무엇일까?"우크라이나 난민을 피사체로 담아낸 김병태 작가의 사진전 '자화상'이 오는 5월15일까지 대구 아트스페이스루모스에서 열린다.김 작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삶의 평온함을 빼앗긴 우크라이나 난민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명 '자화상'은 고통받는 난민의 얼굴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인류의 자화상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김 작가가 지난해 9월 폴란드 바르샤바의 난민보호소에서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직접 촬영한 것이다. 김 작가는 전쟁으로 삶이 무너져.. 더보기
[매일신문] [전시속으로] 슬픔에 북받친 그들이 말했다, “전쟁의 고통을 많이 알려주길” 대구 출신 케냐 거주 사진가 김병태 개인전 ‘자화상’우크라이나 난민 보호소 사람들의 얼굴 사진에 담아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때로는 직접적인 외침보다 절제된 침묵이 더 많은 것을 내포한다. 김병태 작가의 사진이 꼭 그렇다. 짙은 어둠 속에서 어렴풋이 실루엣만 드러난 사람들의 얼굴에서 형언할 수 없는 어떤 슬픔을 억누르고 있음이 느껴진다.대구 출신으로, 1994년부터 케냐 나이로비에 거주하며 30여 년간 아프리카의 자연과 인물을 담은 작업을 이어온 김 작가가 이번 전시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을 직면한 이들의 참혹한 고통과 아픔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최근 사진 전문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루모스(대구 남구 이천로 139)에서 만난 작가는 "많은 이들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 더보기
[경북일보] 김병태 작가 사진전 '자화상'…25일부터 아트스페이스 루모 김병태 사진전 ‘자화상’ 포스터인간의 존엄과 생명의 가치는 무엇일까. 차별과 편견이 난무하는 사회, 소외와 폭력 등 여러 사회적 문제들은 수많은 이들에게 존엄과 생명의 가치를 다시금 떠올려보게 한다.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에서 열릴 김병태 작가의 사진전 ‘자화상’ 또한 그와 같은 근원적 질문을 관람객에게 던지고 있다.1994년부터 케냐 나이로비에 거주하며 30여 년 간 아프리카의 자연과 인물을 담은 작업을 꾸준히 선보여온 그는 이번 전시 ‘자화상’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뜻하지 않게 삶이 파괴돼 버린 이들의 참혹한 슬픔과 분노를 작품에 담았다.우크라이나 난민 보호소를 직접 방문한 그는 삶의 터전이 무너진 이들과 교감하며 자유와 인간의 존엄, 주체적인 삶이 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