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ress

[KBS뉴스 대구] [문예현장] 이토록 빈, 숨을 고르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embedVideo.do?vodUrl=/newsmp4/daegu/news7/2021/12/16/1500k/101_5350288.mp4&imgUrl=https://news.kbs.co.kr/data/news/title_image/newsmp4/daegu/news7/2021/12/16/101_5350288.jpg&captionYn=N" title="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web-share" allowfullscreen> 지역의 문화예술 현장을 찾아가는 문예현장.대구 출신으로 28.. 더보기
[대구신문]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김병태 사진전 사진인 듯 추상인 듯 모호한 분위기렌즈 버리고 셔터만 눌러 촬영 시도노이즈로 찬 화면 ‘텅 빈 충만’ 자체보이지 않는 대지 기운 느껴지는 듯김병태 작 ‘Breath’ 연작 자연만큼 완전무결하고 위대한 스승이 또 있을까? 사진작가 김병태 역시 최고의 스승은 자연이었다. 그에게 자연은 인간의 탐욕에 제동을 거는 유일한 존재이자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가장 강렬한 선지자로 다가왔다.그가 자연에 이처럼 진심이 되기까지는 아프리카의 대평원이 있었다. 28년 전인 1993년에 무역업을 하겠다고 아프리카 나이로비에 정착한 이후 틈만 나면 케냐의 대평원을 찾아 사진을 찍으면서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에 매료됐다.김병태 개인전이 최근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에서 개막했다. 전시에는 케냐의 광활한 대자연과 케냐 사람들을 촬영한 .. 더보기
[영남일보] 사진가 김병태, 26일부터 12월26일까지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서 개인전 사진가 김병태가 26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사진전문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에서 초대전을 갖는다.대구 출신인 그는 청구고와 경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직장생활을 하다 그만두고 1993년 아프리카로 가 케냐 나이로비에서 무역업을 하면서 28년째 거주하고 있다. 1988년 사진에 입문한 뒤 한국을 비롯해 케냐, 미국, 일본 등지에서 20여 차례 개인전을 연 바 있다.이번 사진전 '이토록 빈 숨을 고르다'는 '유희' '일깨움(Awakening)' '숨(Breath)' '얼굴(The face)'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주제별 내용은 다르지만, 작품들은 하나의 큰 줄기로 이어진다. 이토록 텅 빈 그곳을 마주한 이들이 고요한 울림을 느끼며 잠시 숨을 고를 수 있게끔 한다는 의미다.'유희' 시리즈는 자연의 .. 더보기
[경북일보]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대구 출신 김병태 사진전 '이토록 빈, 숨을 고르다' 개최 텅 빈 듯하나, 실제로는 가득 차 있고, 가득 차 있는 듯 보이지만 실상은 텅 비워져 있는 아프리카. 광활한 그곳에는 있음과 없음이 동시에 현존한다.아프리카를 담은 수많은 작가들의 작업 중에서도 김병태의 작품은 내면적 사유의 깊이가 수려하다. 아마 강산이 세 번 가까이 변하는 긴 세월동안 아프리카 가장 가까이에서 머물렀기 때문일 것이다.그의 작업은 인간과 자연이 만나고, 함께 하고, 교감하면서 서서히 ‘나’라는 존재가 자연에 물들어가는 시간들 속에서 탄생했다. ‘비움’, 그것은 인간이 스스로 지닌 감각적인 애착과 정신적인 사유를 끊어 버림으로써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김병태는 아프리카 대자연과 광활한 생명의 근원적인 모습을 사랑할 수 있게 준비된 것이다.하늘과 땅 .. 더보기
[경상매일신문] 대구 남구, 이천동 도시재생 주민학교 심화과정 개강 12월1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청이 주최하고 이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주민학교 심화과정'이 지난달 29일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에서 개강했다.도시재생 주민학교 심화과정은 이천동 주민을 중심으로 역량있는 지역활동가를 양성하고, 교육과정을 통해 협동조합 등 자생적 지역공동체의 설립을 촉진화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도시재생 주민학교 심화과정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2월1일까지로, 매주 수요일 총 10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도시재생의 이해를 시작으로 역량강화, 협동조합 사례탐구, 선진지답사, 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이다. 이번 교육은 특히 생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을 고려해 교육시간을 일과후인 오후 6시 이후에 실시되며, 교육의 질을 .. 더보기
[동아일보] 탐욕의 인류에 보내는 ‘지구의 SOS 신호’ 지난달부터 부산국제사진제‘인류세’ 주제 12인 신작 전시오염에 신음하는 산-강 담아 전 지구를 휩쓸고 있는 신종 전염병으로 인한 팬데믹부터 기후변화, 미세먼지, 콘크리트 산과 플라스틱 바다…. 지난달 28일 부산 수영구 망미동의 복합 문화공간 ‘F1963’에서 개막한 ‘2021 부산국제사진제’는 아시아, 유럽, 남미, 극지방까지 전 세계의 대륙에서 사진작가들이 목격한 ‘인류세 시대 지구가 보내는 SOS 구조신호’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1995년 노벨 화학상을 받은 네덜란드 대기과학자 파울 크뤼천이 2000년 처음 제안한 ‘인류세’는 새로운 지질시대 개념이다. ‘인류세’는 환경 훼손의 대가를 치러야만 하는 현재 인류 이후의 시대를 가리킨다. ‘인류세’를 대표하는 물질은 방사성물질, 대기 중의 이산.. 더보기
[동아일보] 지구가 보내는 SOS 구조신호…부산국제사진제 ‘인류세Ⅱ’[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전 지구를 휩쓸고 있는 신종 전염병으로 인한 팬데믹(pandemic)부터 기후변화, 미세먼지, 콘크리트 산과 플라스틱 바다….지난달 28일 부산 수영구 구락로(옛 망미동)의 복합 문화공간 F1963에서 개막한 ‘2021 부산국제사진제’에는 아시아부터 유럽, 남미, 극지방까지 전 세계의 대륙에서 12명의 사진작가들이 목격한 ‘인류세 시대 지구가 보내는 SOS 구조신호’의 생생한 현장이 선보이고 있다. ‘인류세(Anthropocene)’는 인류로 인해 열린 새로운 지질시대를 가리키는 새로운 용어다. 지질연대표의 시간대를 구분하는 명칭은 대부분 라틴어나 암석이 처음 발견된 지역을 따서 붙여졌다. 석탄기(Carboniferous)는 영국에서 발견된 석탄이 풍부한 암석을 가리켜 ‘석탄이 함유한’이라는 뜻의 라틴어.. 더보기
[영남일보]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아트북 '위기의 인류세, 12명의 목격자들(ANTHROPOCENE2)' 출간 사진전문 갤러리 겸 사진집 전문 출판사 아트스페이스 루모스가 아트북 '위기의 인류세, 12명의 목격자들(ANTHROPOCENE2)'을 출간했다.작품집에는 인간의 욕망으로 인한 무분별한 개발과 자연 파괴 때문에 지구가 인류에게 보내는 신호와 경고 등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미국, 프랑스, 중국 등 해외작가 7명과 국내작가 5명이 참여해 빙하가 녹고, 동식물이 사라지는 등 벼랑 끝에 몰린 지구의 적나라한 모습을 직접적 또는 상징과 은유로 기록한 작품 100여 점이 들어있다.이 작품집은 문화, 예술, 출판, 패션, 게임 등의 펀딩 커뮤니티인 텀블벅(tumblbug.com)에 출시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한편,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석재현 대표는 지난해 대구 범어아트스트리트(현 아트랩법어)에서 '인류세(ANT.. 더보기
[대구일보]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30일까지 박진관 개인전 ‘안녕, 문제없어’ 영화 라이온킹 배경인 케냐 방문해 포착한 야생동물 사진 선보여▲ 박진관 작 사진가 박진관의 여덟 번째 개인전 ‘안녕, 문제없어(Jambo Hakunamatata)’전이 오는 30일까지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루모스(대구 남구 이천로 139 5층)에서 열린다.전시명 ‘잠보 하쿠나마타타(Jambo Hakunamatata)’는 아프리카 공용어인 스와힐리어로 ‘안녕, 문제없어’를 뜻한다.이는 야생동물을 향한 헌사인 동시에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인류에게 바치는 위로의 인사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그가 2019년 말 영화 라이온킹의 무대인 케냐 마사이마라국립공원 및 나이로비국립공원을 방문해 촬영한 야생동물 33점과 일상에서 포착한 야생조류 12점 등 동물사진 총 45점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더보기
[대구신문]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30일까지 박진관 사진전 “아프리카 동물 보고 코로나 블루 치유”박진관 작. 다큐멘터리 사진가 박진관의 여덟 번째 개인전 ‘안녕, 문제없어(Jambo Hakunamatata)’전이 사진전문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루모스(대구 남구 이천로 139 5층)에서 30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잠보 하쿠나마타타(Jambo Hakunamatata)’는 아프리카 공용어인 스와힐리어로 ‘안녕 문제없어’라는 뜻이다. 이는 대자연의 법칙 아래 생존하고 소멸하는 야생동물을 향한 헌사(獻詞)인 동시에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인류에게 바치는 위로의 인사다. 또한, 최근 버마민주화운동에 투신하고 있는 버마 민주인사들을 위한 격려의 말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회에선 2019년말 케냐 마사이마라국립공원 및 나이로비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야생동물 3.. 더보기
[BSS불교방송] 박진관 사진전 ‘안녕 문제없어’...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원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진전이 대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박진관씨는 대구의 사진전문 갤러리 ‘아트 스페이스 루모스’에서 ‘안녕, 문제없어’를 주제로 여덟 번째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전시회에서는 지난 2019년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공원과 나이로비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야생동물과 대구.경북지역의 야생조류 등 45점의 동물사진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박진관 작가는 전시회 수익금을 미얀마 군부에 의해 강제폐간된 출판사와 미얀마 학생민주전선 의장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쓸 예정입니다.박진관 작가(영남일보 문화부장) [인서트/박진관/다큐멘터리 사진가, 영남일보 문화부장] “버마에서 가장 오래된 출판사, 100년된 출판사가 있는데 군부에 의해서 강제 폐간되고, (학생민주전선 의장) 그 친구.. 더보기
[오마이뉴스] 카메라로 포착한 야생동물의 모습은? "안녕, 문제없어"기자이자 사진작가인 박진관 사진전 오는 30일까지 사진전문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에서 열려 영화 '라이온킹'의 무대인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야생동물구역에 가면 심바와 품바(스와힐리어로 사자와 멧돼지)를 만나볼 수 있다. 콘크리트 우리 안에 갇힌 사자와 달리 이곳에서 심바는 야생의 최강자로 군림한다.'라이온킹'에서 심바와 품바는 친구이지만 이곳에서는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의 한 개체일 뿐이다. 이들의 운명은 오로지 신에게만 달렸다. 낮은 물론이고 땅거미가 지는 저녁까지 온통 긴장의 연속이다.다큐멘터리 사진가이자 현직 언론인인 박진관 기자가 15일부터 30일까지 '잠보 하쿠나마타타(Jambo Hakunamatata, 스와힐리어로 '안녕 문제없어')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대구 남구 이천동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는 지난 2019년 말 케냐 마사이마라국립공원 및 나이로비국립공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