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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다큐멘터리 사진가 박진관 8번째 개인전 '안녕, 문제없어(Jambo Hakunamatata)' 다큐멘터리 사진가 박진관의 8번째 개인전 '안녕, 문제없어(Jambo Hakunamatata)'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사진 전문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루모스(대구 남구 이천로 139)에서 열린다.전시 제목 '잠보 하쿠나마타타(Jambo Hakunamatata)'는 아프리카 공용어인 스와힐리어로 '안녕 문제없어'라는 뜻이다. 이는 대자연의 법칙 아래 생존하고 소멸하는 야생동물을 향한 헌사(獻詞)인 동시에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인류에게 바치는 위로의 인사다. 최근 버마민주화운동에 투신하고 있는 버마 민주인사들을 위한 격려의 말이기도 하다.이번 전시회에선 작가가 2019년 말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공원 및 나이로비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야생동물 33점과 사진기자 시절 20여 년간 카메라로 포착한 12점의 .. 더보기
[경북일보]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정통 잇는 대구 청년사진가 초청 'Object a 시대의 욕망'전 왼쪽부터 사진가 송석우, 이지민, 이하늘. 1871년 우리나라에 처음 사진이 출연한 이래 근대 사진의 역사를 봤을 때, 대구는 우리나라 사진예술의 중심에 있었다.한때 ‘사진예술의 수도’라고도 불리었을 만큼 그 열기는 대단했으며, 여러 학교에 사진학과가 설치되며 많은 인재를 배출했다.또한 뿌리 깊은 토대를 기반으로 2006년부터 세계적 규모의 사진 행사인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다.매회 수백 명의 사진가가 참가, 수십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구사진비엔날레는 대구 사진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나타내는 쾌거로서, 이는 곧 대구 지역문화의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하지만 나날이 심각해지는 서울 중심의 문화쏠림 현상으로 인해 대구사진의 지위는 점차 그 위상을 잃어갔다.Object a; 시대의 욕망 포스터.. 더보기
[대구신문] 진행 중인 기후 변화, 그 아슬아슬함 범어아트스트리트 ‘인류세’展이대성 등 국내외 사진가 5명도시화·사막 다양한 현상 포착이대성 작.장커춘 작.하셈 샤케리 작.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는 2021년 첫 기획전시 ‘인류세(ANTHROPOCENE-Save Our Planet)’를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기획초대전은 지역·해외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고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의 석재현 대표가 기획을 맡았다. 전시에는 인간이 만든 새로운 지질 시대를 다룬다. 석재현 디렉트는 현재 한국사진콘텐츠연구소와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대표를 맡고 있으며 2006년, 2014년 대구사진 비엔날레와 지난 2020년 10월에 진행했던 부산국제사진제의 주제전을 맡아서 기획했다. .. 더보기
[영남일보] 범어아트스트리트, '인류세(ANTHROPOCENE-Save Our Planet)'를 주제로 16일부터 4월11일까지 사진전 현재 인류는 빙하기 이후 '신생대 제4기 홀로(Holo)세'다. 2008년 지질학자들이 명명한 홀로세는 1만7천년 전에 시작된다. 그러나 1950년대부터 '인류세(人類世·Anthropocene)'라고 부르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유는 지구환경이 극도로 변화했기 때문. 지구가 오염으로 종말적 환경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경고이기도 하다. 네덜란드 대기화학자 파울 크루첸이 처음 언급한 인류세는 그리스어로 인류를 뜻하는 'Anthropo'와 접미사 'cene'의 합성어다.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범어아트스트리트가 '인류세(ANTHROPOCENE-Save Our Planet)'를 주제로 16일부터 4월11일까지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석재현 대표가 기획했다. 동·서아시아, 유럽을 무대로 활동.. 더보기
[경상매일신문] 기후 변화ㆍ환경 오염…아슬아슬 ‘인류세’ 범어아트스트리트 기획전시 개막英 맨디 바커 포함 사진가 5명 참여지하도 출구 등 곳곳서 100점 선봬[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재)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는 2021년 첫 기획전시 를 16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최한다.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획초대전 는 지역·해외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고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의 석재현 대표가 기획을 맡았다. 인간이 만든 새로운 지질 시대를 다룬 이번 전시에는 하셈 샤케리(이란), 맨디 바커(영국), 닉 하네스(벨기에), 이대성(한국·프랑스), 장커춘(중국)이 참여한다. 아시아, 유럽, 중동을 무대로 활동 중인 사진가 5명이 기후 변화·환경 오염의 위기와 그 아슬아슬한 현재를 기록한 사진 100여점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를 기획한 .. 더보기
[경북매일] 대구문화재단 올 첫 기획 전시 ‘인류세’ 국내외 사진작품 100여 점 전시오늘부터 4월11일까지 이대성作(재)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범어아트스트리트는 올해 첫 기획전시 ‘인류세(ANTHEOPOCENE_Save Our Planet)’를 16일부터 4월 11일까지 연다.인류세는 2000년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인류의 자연 파괴로 인한 새로운 지질시대를 뜻한다.아시아, 유럽, 중동 등에서 활동 중인 사진가 5명이 기후 변화·환경 오염의 위기와 그 아슬아슬한 현재를 기록한 사진 100여 점을 선보인다.참여 작가 하셈샤케리는 이란 출신이다. 그는 불모의 사막이 돼버린 이란 시스탄·발루체스탄을 카메라에 담았다. 인간이 만든 기후 변화로 메말라 버린 인간의 삶이 고스란히 드러난다.영국에서 온 맨디 바커는 플라스틱이 해양 생물과 인간에게 미치는 해로움을 강조한‘바다를 뒤덮은 존재’등을 선보인다.벨기에 작가 닉 .. 더보기
[경북일보] 대구문화재단, 2021년 첫 기획전 '인류세 ANTHROPOCENE Save Our Planet' 15일~4월 11일까지 범어아트스트리트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 2021년 첫 기획전시 ‘인류세 ANTHROPOCENE_Save Our Planet’를 16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최한다.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획초대전 ‘인류세 ANTHROPOCENE_Save Our Planet’는 지역·해외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고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의 석재현 대표가 기획을 맡았다.인간이 만든 새로운 지질 시대를 다룬 이번 전시에는 하셈 샤케리(이란), 맨디 바커(영국), 닉 하네스(벨기에), 이대성(한국·프랑스), 장커춘(중국)이 참여한다. 아시아, 유럽, 중동을 무대로 활동 중인 사진가 5명이 기후 변화·환경 오염의 위기와 그 아슬아슬한 현재를 기록한 사진 100여점을 선보.. 더보기
[뉴시스] 대구 범어아트스트리트, 2021 첫 기획전 '인류세' 인류의 환경 파괴가 연 새로운 지질시대5명의 다국적 사진가 기록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범어아트스트리트는 이달 16일 올해 첫 기획전시 '인류세 ANTHROPOCENE_Save Our Planet'를 개최한다.인류세는 2000년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인류의 자연 파괴로 인한 새로운 지질시대를 뜻한다.아시아, 유럽, 중동 등에서 활동하는 5명의 사진가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달라진 지구의 모습을 100여점의 작품에 기록했다.참여 작가 하셈 샤케리(Hashem Shakeri)는 이란 출신이다. 그가 촬영한 이란 시스탄발루치스탄은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로 불모의 사막이 돼 버렸다. 영국에서 온 맨디 바커(Mandy Barker)는 플라스틱이 해양 생물과 인간에게 미치는 해로.. 더보기
[영남일보] 대구 아트스페이스루모스서 2월22일~3월14일 2020온빛사진상 수상작 전 사진전문 갤러리인 대구 아트스페이스루모스가 서울 갤러리류가헌에 이어 오는 20일부터 3월14일까지 2020온빛사진상 수상작 전시회를 갖는다.응모작 42점 가운데 온빛최우수상을 받은 김용철의 'Call me'는 길거리에서 '콜'을 기다리는 대리운전 기사들의 애환을 담았다. 김용철은 36년 동안 사진을 찍어온 3년 6개월차 대리운전 기사다. 사진을 생업으로 하다 생계를 위해 부업으로 대리운전을 하는 그는 밤이슬을 맞아가며 서울에서 야간 노동을 하는 동료 대리기사의 삶을 앵글에 투영했다.  온빛상을 수상한 박형기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일상과 현재 팬데믹 속 일상의 미묘한 차이를 표현했다. 사진 속 풍경은 이전 일상과 너무나 비슷한 모습을 보이지만 전혀 다른 풍경이기도 하다. 그는 현대사회의 일상을 절제된 .. 더보기
[경상매일신문] 부산국제사진제 포트폴리오 리뷰…수상자 3인 작품 전시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2020 BIPF x LUMOS Portfolio Review 우수 포트폴리오 수상자 전시회가 대구 남구 이천동에  있는 '루모스 갤러리'에서 15일부터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은 부산국제사진제의 포트폴리오 리뷰 수상자 3인에 대한 작품들을 한데 모은 전시다. 특히 새로운 시각으로 현대 동시대의 이질적인 시간이라는 주제를 통해 사진의 새로운 지평을 열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사진 관련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부산국제사진제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9일~10일까지 양일에 걸쳐 진행된 BIPF X LUMOS 포트폴리오 리뷰는 자신의 사진작업을 돌아보고픈 국내 사진가들에게 아주 뜻깊은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리뷰Review’는 단어가 지.. 더보기
[경북매일] ‘2020 부산국제사진제 우수포트폴리오 수상자전’ 대구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16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아트스페이스 루모스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2020 부산국제사진제 우수포트폴리오 수상자전’을 연다.‘이질적 시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지난해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부산 영도구 거청에서 열린 부산국제사진제 포트폴리오 리뷰에서 우수한 작업으로 선정된 사진가 이성호, 김화경, 박미정 등 3명의 사진가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최우수 포트폴리오에 선정된 이성호 사진가의 ‘오늘은 내가 내일은 네가’ 시리즈는 우리나라의 근대 가톨릭 역사에 대한 고찰, 그리고 무던히 흘러가는 시간 속에 잊혀져가는 과거의 고난을 들여다본다. 지난 4년간 서울의 절두산, 대구 팔공산의 한티성지, 청양의 다락골줄무덤 등 전국의 가톨릭 성지를 돌아다니며 멈춰버린 현재의 모습, 혹은 흘러가버린 과거의 이야기를 .. 더보기
[경상매일신문] 대구 남구, 이천동 문화예술 주민학교 ‘전통 소품 만들기’ 인기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남구청에서 주최하고 이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문화예술 주민학교 '전통 소품 만들기' 강의가 오는 16일 마지막 강의를 남겨두고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5층에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문화예술 주민학교는 주민들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 예술적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유대감 형성을 통해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이번 전통 소품 만들기 강의는 이천동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 개강해 매주 월요일 오전·오후 2차례 총 4주 과정으로 인기리에 진행 중이며, 오는 16일에는 마지막 강의로 전통 문양이 들어간 ‘책갈피’를 만들어볼 예정이다. 지난 1~3주차 강의에서는 바늘꽂이, 파우치, 마스크 만들기를 각각 진행했다.전통 소품 만들기에 참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