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진전이 대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박진관씨는 대구의 사진전문 갤러리 ‘아트 스페이스 루모스’에서 ‘안녕, 문제없어’를 주제로 여덟 번째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전시회에서는 지난 2019년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공원과 나이로비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야생동물과 대구.경북지역의 야생조류 등 45점의 동물사진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박진관 작가는 전시회 수익금을 미얀마 군부에 의해 강제폐간된 출판사와 미얀마 학생민주전선 의장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쓸 예정입니다.

[인서트/박진관/다큐멘터리 사진가, 영남일보 문화부장]
“버마에서 가장 오래된 출판사, 100년된 출판사가 있는데 군부에 의해서 강제 폐간되고, (학생민주전선 의장) 그 친구는 도피를 하고 있는 중인데, 책을 써서 전 세계에 알리려고 하는데 기자들이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통신이 저한테 왔었어요.”
박진관 작가 사진전은 오는 30일까지 계속됩니다.


박명한 기자 mhpark@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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