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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곡신 김중만 사진전 [Can You Hear the Wind Blow] ○개요전시작가 : 김중만전시제목 : 전시일정 : 2025년 8월 19일 - 2025년 12월 21일전시장소 : 사유원 갤러리 곡신 & 몽몽차방 ○전시소개사유원은 팔공산 자락 70만㎡ 대지 위에 자리한 풍류의 산수이며, 사색의 공간이다. 바람과 절기가 머무는 능선, 세월을 견딘 고목들,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펼친 건축적 장면들이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걷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내면을 비추게 한다. 그런 사유원의 자연성과 미학을 담아내기 위해 조성된 전시 공간 ‘갤러리 곡신’과 ‘몽몽차방’에서 섬세한 흑백의 결을 보여준 민병헌 사진전 에 이어 두 번째 사진 전시로 故김중만 작가의 개인전 를 2025년 8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개최한다. 故김중만은 수십 년간 한국 사진예술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개척해 온.. 더보기
갤러리 곡신 민병헌 사진전 [The Contemplation in Gray] ○개요전시작가 : 민병헌전시제목 : 전시일정 : 2025년 5월 3일 - 2025년 7월 27일전시장소 : 사유원 갤러리 곡신 ○전시소개사유원은 팔공산 자락 70만㎡ 대지 위에 자리한 풍류의 산수이며, 사색의 공간으로 이곳은 바람과 절기가 머무는 능선, 세월을 견딘 고목들과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개입한 건축적 장면들이 조화를 이루며, 걷는 이로 하여금 본래의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사유원의 깊은 자연성과 미학을 담아내기 위한 새로운 전시 공간 ‘갤러리 곡신’이 2025년 4월 개관하며, 그 첫 사진 전시로 한국 현대 사진의 중요한 궤적을 그려온 민병헌 작가의 개인전 가 2025년 5월 3일부터 7월 27일까지 열린다. 민병헌은 지난 40년 이상의 긴 세월 동안 한국 현대 사진예술의 미학적 확장을 이끌어.. 더보기
2025 CCPP [The GLORIOUS World]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신당 4월 22일, 지구의 날에 맞춰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신당에서 두번째 기후환경사진프로젝트 The GLORIOUS World가 문을 열었습니다.지난해 ‘지구를 향한 고백 '를 충무아트센터에 이어 국립생태원에서 전시했던 것에서 더 나아가 올해는 두 기관이 공동 주최, 주관하게 되어 더욱 더 큰 힘을 받아 전시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뜻깊은 전시를 함께 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올해는 4명의 작가가 전시의 의미에 공감하여 귀한 작품으로 참여해 주었습니다. 참여작가는 Ragnar Axelsson, Chris Jordan, Nick Hannes 그리고 Marco Gaiotti 입니다세상의 끄트머리에서 환경과 인간 사이의 특별한 관계를 그리는 Ragnar Axelson, 사라져가.. 더보기
2024 CCPP [Confession to the Earth] 국립생태원 기후변화사진프로젝트 두 번째 전시가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에서 이루어집니다.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충남 서천.2024. 11. 5 ~ 2025. 2. 2서울 충무아트센터와 함께 시작한 기후변화사진프로젝트  가 감사하게도 국립생태원의 초청을 받아 두 번째 전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연간 6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자연생태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 오는 곳인 에코리움 기획전시실과 메인 로비에서 지구의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는 5명의 국내외 작가들의 사진 작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상상 그 이상의 국립생태원 방문과 함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2023년 지구의 평균기온은 14.98℃였다. 이 정도면 우리나라 가을 평균기온 정도인 셈이니 뭐가 문제일까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기온은 영.. 더보기
2024 BIPF [A Midsummer Night's Dream] 사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공간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에서 2024 부산국제사진제 전시를 안내드립니다.​아트스페이스 루모스의 석재현 디렉터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한 본 전시는 한여름 밤에 불어오는 한줄기 사진의 바람 속에서 그동안 잊고 지내던 무의식의 심연을 마음껏 항해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합니다. 한국, 미국, 아르헨티나, 멕시코, 폴란드, 네델란드의 사진작가 8명이 펼쳐 보이는 인간의 본질과 본성, 우리 내면 가장 깊은 곳에서 교차하는 마음의 흔적들을 함께 찾아가는 여정이 될 이번 전시는, 우리의 상상 력을 자극하는 짜릿한 경험이 될 것 입니다. ​부산항 제 1 부두 창고에서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주제전, 부산초대작가전, Sony Award전, 2023 포트폴리오 리뷰 최우수작가.. 더보기
2024 CCPP [Confession to the Earth]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의 석재현 디렉터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한 본 전시는 지구에 대한 고백이라는 제목 아래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시한부 인생을 사는 우리별 지구를 돌아보고자 한국, 독일, 미국, 영국 사진가 5명이 함께합니다.충무아트센터의 갤러리 신당에서 4월 18일 성공적인 오프닝을 시작으로 4월 20일, 많은 관객분들과 함께하는 아티스트토크 프로그램도 진행되었습니다. 전시는 오는 9월 8일까지 진행됩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개요참여작가 : Nick Brandt, Mandy Barker, Tom Hegen, Ingmar Björn Nolting, 이대성전시제목 : 전시일정 : 2024년 04월 18일(목) - 2024년 09월 08일(일)전시장소 : 충무아트센터 갤러리 신당 (서울 중구 퇴계로 38.. 더보기
2023 BIPF [Visual Narrative] 인간이 살아 숨 쉬는 시공간에는 내러티브가 꿈틀댄다. 이러한 내러티브, 서사를 강력하게 붙잡아 둘 수 있는 예술장르 중 하나가 사진이 아닐까 한다.   사진은 눈앞에 펼쳐진 현실을 프레임에 담아내지만 오래 전부터 작가주의적 관점과 시선을 드러내는 스테이지 사진 또한 미술과 사진의 경계에서 아주 특별한 시각 예술의 한 장르를 만들어 오고 있다.   허구와 사실의 경계에서 인간이 지닌 기억과 상상, 그리고 기록, 그 이상의 담론을 한 컷의 작품으로 만들기 위한 스테이지 사진이 가진 매력을 선보일 이번 2023 부산 국제 사진제 주제전 에는 미국, 유럽, 중국, 한국 등 국내외 사진가 14명이 참여한다. Stage 1에서는 작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인해 서사적 완성도를 높인 스테이지 포토 작품들을 통해 연출된.. 더보기
싱가포르 DECK x Artspace LUMOS [Garden City] 는 도시 안에서 일어나는 인간과 자연 사이의 현대적 관계를 세밀히 살펴본다. 콘크리트로 지어진 환경 속에서 자연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지만 여전히 무시되고 있다. 화려하고 매혹적인 모습이지만 정원은 과거를 보여주고 있다. 정원은 평소의 모습과 대중과의 관계에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국가의 자연사를 보여준다. 정원의 일반적인 낭만적인 기억에도 불구하고 자연은 인간의 의도에 따라 유연하고 실용적이다.   Marvin Tang은 과거 19세기 영국인에 의해 도입된 고무 씨앗과 식물원과 함께 싱가포르의 자연사를 조사한다. 는 옛날에 화강암 채석장이었지만 현재는 공원이 된 언덕으로부터 발굴된 천연자원의 활용을 이야기한다. Woong Soak Teng은 나무 묶는 다양한 방식 뒤에 보이지 않는 외국인 노동력을 드러.. 더보기
벨기에 한국문화원 사진전 [The Resonance of Trees] 길어지는 코로나 팬데믹에 유일한 위안이 되어주는 존재 중 하나가 나무다. 봄, 가을 휘날리는 꽃비를 맞으며 걸을 때의 그 평화로움은 어떤 말로도 표현하기 부족하다.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 나무가 없는 삶은 어떨까란 생각이 미친다. 아마 많이 힘들고 우울할 것 같다. 고작 30만 년 전부터 존재해 온 현생 인류에 비해 3억 년 전부터 지구를 지켜온 나무. 하늘을 이고 가만히 제자리를 지키고 서 있는 듯 하지만 나무도 숨을 쉬고, 새 생명을 만들고,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며, 그리고 병들고 죽는다. 어찌 보면 나무의 삶도 우리 인간의 삶과 별반 다를 게 없다.   나무는 오랜 시간 예술의 주요 상징적 소재로 표현되고 있다.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월계수도 그렇거니와 평화를 상징하는 올리브 나무, 몬드리안의 .. 더보기
호국보훈의 달 기념 사진전 <기억에 서다> ·전 시 명 : 호국보훈의달 기념 사진전, 기억에 서다·전시 작가 : 박종우, 이한구, 임안나·전시 일정 : 2022년 6월 14일 – 6월 30일·전시 장소 : 대덕문화전당(대구 남구 앞산순환로 478 대덕문화전당)·전시 주관 : 대덕문화전당·전시 기획 : 아트스페이스 루모스(디렉터 석재현, 큐레이터 고동완) 기획의도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전쟁의 ‘기억’을 지니고 있다. 전쟁과 폭력의 시대를 삶으로 견뎌낸 기성세대들은 다시금 그런 고통과 슬픔을 겪지 않길 바라며 그 ‘기억’을 후세에 전했고 우리는 그분들의 애국심과 숭고한 정신이 빛났던 전쟁을 간접적으로나마 기억하고 있다. 셀 수 없이 많은 위기 속에서 풍전등화 같던 나라가 자유와 민주주의란 이름 아래 이처럼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은 누군가의 .. 더보기
2021 BIPF <인류세 Anthropocene Ⅱ _ See Our Planet> 2020년 Anthropocene_ Save Our Planet> ‘재앙’이라 불릴 만큼 심각한 기후 위기, 생태계 파괴 시대를 맞이한 새로운 지질시대. ‘인류세’에 대한 사회적 환기와 담론을 제시하고, ‘구조’ 신호를 보내는 지구의 모습을 선보인다.  2021년 AnthropoceneⅡ_ See Our Planet> 빙하가 녹고, 멸종 위기 동물은 늘어가고 그 속에서도 ‘개발’을 멈추지 않는 지구. 러시아, 미국, 멕시코, 스위스, 중국, 독일, 그리고 한국의 사진가가 전 세계 대륙에서 ‘목격’한 인류세 시대 지구의 모습을 선보이려 한다. 콘크리트, 플라스틱, 미세먼지, 기후변화, 그리고 신종 전염병으로 인한 팬데믹(pandemic)까지. 우리가 사는 세상을 딱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 더보기
범어아트스트리트 첫 기획전시 <인류세 ANTHROPOCENE _ Save Our Planet> (재)대구문화재단(대표 이승익)이 운영하는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는 2021년 처음으로 시작되는 기획전으로 2월 16일(화)부터 4월 11일(일)까지 범어아트스트리트 기획초대전 ‘인류세 ANTHROPOCENE_Save Our Planet’을 개최한다.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획초대전 인류세 ANTHROPOCENE_Save Our Planet>은 지역·해외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의 석재현 대표가 기획을 맡았다. 이번 사진전의 키워드는 기후변화이다. 아시아와 유럽 그리고 중동지역을 무대로 활동해 온 5명의 사진작가들이 지구환경변화로 인해 절박함을 경험하고 있는 삶의 모습과 그 원인이 되고 있는 현대문명의 소비문화와 지구환경 파괴의 모습을 담은 100여점의 사진작품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