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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on/Past

[오브제_소멸과 재생] 윤길중 사진전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다섯 번째 기획초대전윤길중 사진전 ○전시기간 : 2019년 6월 15일 - 7월 14일○관람시간 : 화 - 일, 10:00 - 19:00 (매주 월요일 휴관)○아티스트 토크(무료)-일정 : 6월 15일 토요일 오후 4시 -접수 : 메일 접수 artspacelumos@naver.com(성함과 연락처를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오프닝 리셉션 : 6월 15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전시 입장료 - 무료​사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공간,아트스페이스 루모스에서 다섯 번째 기획초대전으로윤길중 사진가의전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이번 전시에서 윤길중 작가는 ‘불탄 오브제’와 ‘불태운 오브제’를 여러분께 선보입니다.해외에서도 호평 받는 그의 작업 에 등장하는 불태운 오브제들은 이미지를 해체하고.. 더보기
[Return_歸] 박찬호 사진전 ‘죽음’과 ‘돌아감’에 대한 흔적과 답을 구하기 위해 십여 년 간 전국을 누비며 한국의 제의와 장례를 기록해 온 사진가 박찬호 작가의 작품들이 루모스와 만나 작품집으로 출간되었습니다.​박찬호 작가의 첫 작품집인 Return_歸 출판을 기념하여 서울, 대구, 광주에서 순회전이 개최합니다.​○전시기간 : 2019년 5월 24일 - 6월 6일○관람시간 : 화 - 일, 10:00 - 19:00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 입장료 - 무료​과연 죽음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죽음’은 인류가 사유를 할 수 있게 됐을 무렵부터 우리에게 주어진 화두였다.​이 세상의 모든 문명과 사회, 철학, 그리고 종교의 시작점에 맞물리는 것이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한다.​하지만 ‘과학만능’ 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절대적 .. 더보기
[일파만파] 사진집단 일우 사진집단 일우의 사진전 가 오는 5월 2일부터 2주간 대구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에서 열린다. 사진집단 일우는 사진가 김홍희가 이끄는 전문 사진그룹으로 지난 2003년 부산에서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7년차를 맞았다.매년 서울과 부산에서 활발한 사진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여러 작가군을 배출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서울과 부산의 작가 26명이 참여하여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7월에는 도쿄 신주쿠에 위치하고 있는 플레이스M에서(7월 8일~14일) 릴레이로 열릴 예정이다.한편 사진가 서준영은 이번 전시의 서문에서 “일파만파(一波萬波)는 한 사건이 그 사건에 그치지 않고 잇달아 많은 사건으로 번지는 것, 작은 연못에 퍼지는 파동, 뉴웨이브”라고 이번 전시를 설명했다.​​일시 : 5월 2일 ~ 5월19일, 화-일 1.. 더보기
[Cries and Whispers_Records and Memories of 8 Years of Fukushima] Toyoda Naomi Art Space LUMOS의 세 번째 기획전시​일본인들이 사랑하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건강한 오일의 원료가 되는 해바라기가 방긋 웃고, 이제 막 수확한 탐스런 감들이 지천으로 널려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8년을 기록해 온 도요다 나오미의 작품들을 보고 있자면 너무도 평화로운 풍경에 방사능 유출 걱정은 접어둬야 한다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전시를 위한 사전 미팅에서 그의 설명을 들으며 정신이 번쩍 들었다. 화려한 벚꽃을 심기만 해도, 해바라기를 심기만 해도, 감을 따기만 해도 정부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아름다운 풍경은 ‘사실’이 아니라 ‘사실처럼’ 보이게 하려는 설정이란 것이 놀랍다. 해바라기는 해바라기씨유가 될 수 없고, 주홍빛으로 영근 감은 곶감이 될 수 없었다. 달콤.. 더보기
[Mythical Gleams] 이정록 사진전 Art Space LUMOS의 두 번째 기획전시, 이정록 작품집 출간 기념 초대전▶ ‘빛’의 공간 LUMOS와 ‘빛’의 작가 이정록이 만나다독일의 슈타이들 출판사와 세계적인 사진가 로버트 프랭크가 함께 한 개관전에 이어 아트 스페이스 LUOMOS가 이정록의 초대전 를 두 번째 전시로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빛’의 공간이 되겠다는 LUMOS와 ‘빛’의 작가로 불리는 이정록 작가와의 만남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에 관람객들에게 좋은 사색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이정록 작가는 늘 미묘하게 경계가 겹쳐지는 영역에 ‘마음이 가서 닿는다.’라고 표현한다. 그는 밤과 아침, 낮과 밤이 겹쳐진 빛을 좋아하며, 땅과 물, 사진과 미술, 종교와 과학, 물질과 정신 등 미묘하게 중첩된 .. 더보기
[DMZ] 박종우 사진전 너무나도 가깝지만 갈 수 없는 숲, 인간의 발길이 끊킨 그곳의 모습들 높은 산 중턱에 홀로 외로이 자리하고 있는 초소 루모스와 함께 거닐어 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Robert Frank : Books and Films, 1947-2018 2018. 09.07 - 11.3010:00 - 20:00 (19:30 입장마감)화요일 - 일요일 (매주 월요일 휴관)​입장료성인 : 6,000원학생 : 4,000원단체 : 3,000원 (10인 이상)​1. 전시 소개▶현대사진의 아버지 ‘로버트 프랭크’로버트 프랭크(1924. 스위스 취리히)는 거리 사진의 창시자로 여겨진다. 전통적인 포토 에세이 형식을 넘어선 직관적인 구성과 사진배열로 사진의 표현수단에 있어 새로운 형식을 발전시켜 온 그는, 퍼스널 다큐멘터리 사진의 선구자로 불리는 사진가이다. 로버트 프랭크. 그의 작품들은 동시대는 물론 다음세대 사진가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지대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버트 프랭크의 전시를 거의 찾아보기 힘든 이유는 그의 오리지널 젤라틴 실버 프린트가 너무도 섬세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