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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on/Past

[DOCUMENTARY] 2019 온빛사진상 수상작 사진전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여덟 번째 기획전

2019온빛사진상 수상작 사진전 <DOCUMENTARY>

 

○전시기간 : 2020년 2월 1일 _ 2월 23일

○관람시간 : 화 - 일, 10:00 - 19:00 (매주 월요일 휴관)

○아티스트 토크

-일정 : 2월 1일 토요일 오후 4시

-입장료 : 일반 10,000원, 학생 5,000원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입금 후 이메일을 통해 사전 접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함, 연락처 필수 기재, artspacelumos@naver.com)

※대구은행 504-10-327021-9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전시 입장료 - 무료

사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공간,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에서 새해의 첫 번째 전시이자

여덟 번째 기획전인

2019온빛사진상 수상작 사진전

전시를 안내드립니다.

온빛다큐멘터리 사진가 모임(회장. 석재현)이 2011년 발족된 이래로, 어느덧 연말마다 우리나라 다큐멘터리 사진계에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온빛상>.

지난 11월 23일, 어느 해보다 출품작들의 평균 수준이 높아 최종 5인 사진가들의 치열한 경쟁 끝에 2019년 온빛수상자들이 선정되었습니다.

5명의 수상자는 김동우, 박준수, 신병문, 정성태, 조진섭으로, ‘최우수상’은 신병문의 <갯벌>이,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코리아에서 후원하는 ‘뉴플랫폼상’은 김동우의 <뭉우리돌을 찾아서>가 수상했습니다.

하늘에서 본 우리 땅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우리 국토의 여러 면면을 상공에서 수년간 찍은 갯벌의 모습을 기록하며, 우리나라 사진가로서는 드물게 항공촬영 방식을 고수하여,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인 자리매김을 해나가고 있는 신병문 사진가

2017년 4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사진가 혼자서 우즈베키스탄에서 네덜란드 · 미국 · 멕시코 등 9개국의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만나고 유적들을 좇아서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독립운동의 흔적들을 발로 쫓고 사진과 글로 기록하여 오늘 우리의 망각을 일깨우고, 미래의 유산으로 남긴 김동우 사진가

2014년 4월 16일 오전, 진도 앞바다에 침몰한 세월호 이후 한국 사회의 여러 풍경들을 담고, 2015년엔 "세월호 1년 후" 작업으로 파리사진상 (Px3 2015) 프레스-피쳐 스토리 부문 은상을 수상했던 박준수 사진가

1986년 4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당시 강제이주 했다가 금지된 땅으로 다시 되돌아와서 살아가고 있는 <체르노빌 사모셜르(자발적 정착자)>들의 모습을 기록한 정성태 사진가

1990년대 발칸전쟁으로 만들어진 프랑스 칼레(Calais) 난민촌을 중심으로, 유라시아 대륙 곳곳으로 흩어지는 난민들을 사진에 담은 조진섭 사진가

그들의 눈으로 세상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사진의 향연을

루모스에서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2월 1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예정되어 있는 아티스트 토크는 그들이 직접 겪은 수 많은 이야기를 작가가 직접 작품을 프리젠테이션하며 여러분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