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문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루모스가 31일부터 내년 1월23일까지 사진가 구도하의 '버려진 파라다이스'를 연다.
구도하는 청년작가다. 경북대 통계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에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다 사진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경일대 사진학과에 편입했다.
'버려진 파라다이스'는 대구의 재개발 지역을 찾아다니다 북구 고성동에서 마주한 특별한 경험을 촬영한 것들이다. 모두가 떠났다고 예상한 도시 속에 텃밭을 발견했고, 소멸됐다고 생각했지만 어둠과 폐허 속 생명이 공존하고 있는 장면을 담아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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