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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9월 22일>아트스페이스 루모스 여섯 번째 기획전

사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공간,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에서 여섯 번째 기획전,
Les Couleurs d'Arles, 10인의 포트폴리오전
전시를 안내드립니다.

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7월, 반 고흐가 사랑했던 프랑스 남부의 작은 도시 아를 에서는 ‘사진계의 칸’이라 불리는 아를국제사진제가 열립니다.
이번 2019아를국제사진제는 50번 째 생일을 맞이하여 어느 때 보다 풍성한 전시가 개최되었는데요,
특히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인 포트폴리오 리뷰 행사에
네셔널지오그래픽의 세라 린 감독, 한국의 석재현 디렉터 등 명망 있는 사진계 인사들이 리뷰어로 참여, 전 세계 300여 명의 사진가가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를 더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2019아를국제사진제 포트폴리오 리뷰에 참가했던 한국의 사진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전시로 준비되었습니다.
루모스가 기획한 Les Couleurs d’Arles, 포트폴리오 10인전에는 김사라, 문지숙, 윤길중, 이규철, 이한구, 이형란, 이훈, 임안나, 정혜원, 현숙경이 함께 했습니다. 아를국제사진제와 포트폴리오 리뷰 등 사진가들이 아를에서 느꼈던 다양한 감성과 포트폴리오 리뷰와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들을 만날 수 있기에 앞으로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사진과 학생들, 사진가들에게는 그간 만날 수 없었던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가들조차 한 장 한 장 귀하게 다루는 포트폴리오북 역시 함께 전시될 예정입니다. 10인의 사진가들이 흔쾌히 포트폴리오북을 공개한 것은 보다 많은 이들에게 리뷰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외에서 열리는 다양한 사진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되어주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9월 22일 일요일 아티스트 토크 시간엔 여러분들이 직접 남겨주시는 질문을 바탕으로 아를국제사진제 리뷰어로 참가했던 석재현 디렉터와 함께 작가들에게 직접 현장의 분위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